안녕하세요,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. <br /> <br />밤낮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찜통더위가 심해지면서 온열 질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그래픽으로 그 사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8일간 집계한 일별 온열 질환자 수인데요. <br /> <br />27일부터 급증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이날 남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. <br /> <br />이후로 특보가 점차 확대·강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제로써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하루 동안 발생한 온열 질환자 수는 100명으로 하루 만에 두 배가량 증가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나날이 더위가 심해져서 온열 질환자도 갈수록 늘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수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야외에서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마시는 등 온열 질환 예방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수도권과 영서에는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5~20mm로 양은 많지 않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요. <br /> <br />충청 이남 지역은 맑은 날씨 속에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아침까지 서울과 대전은 25도, 강릉은 28도 이상을 유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31도, 까지 치솟아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0321100655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